생활과학

우리 몸 속 작은 친구들 - 장내 미생물(2)

오렌지어뤤지 2025. 3. 24. 00:55

그저 '장내 미생물은 중요하다.'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호르몬까지 만든다는 사실은 이전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. 건강한 변을 만드는데만 쓰이는 줄 알았는데 말이죠. 장 건강을 신경써야하는 제 입장에서는 크게 배운 시간이었어요. 그래서 장에 좋다는 요구르트를 꾸준히 마시고 있는데요. 그렇다면 장 건강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 방법은 있을까요? 장내 미생물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이전 포스팅 마지막에 잠시 언급하기도 했던 장내 미생물과 필수로 연관지어서 설명하는 프로바이오틱스(Probiotics)가 무엇인지, 그리고 장 건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  우선,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.

1.  프로바이오틱스란?

프로바이오틱스

 

체내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살아있는 균을 말합니다. 유산균이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프로바이오틱스의 특징

  •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유해균의 수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.
  • 장내 세균의 균형을 개선하여 숙주에게 이득을 줍니다.
  • 위장과 담즙산에서 살아남아서 소장까지 도달하여 증식하고 정착합니다.

유산균이 장 건강 유지에 반드시 필요하단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. 그렇다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어떻게 장으로 보낼 수 있을까요? 바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 유산균이 들어있으며, 해당 음식을 섭취하여 장내 미생물이 살아가는데 유익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.

어떤 음식에 프로바이오틱스가 있을까?

  • 요거트: 유산균이 많아서 장 건강에 좋습니다.
  • 김치: 발효 과정에서 유익한 박테리아가 생성됩니다.
  • 치즈: 일부 치즈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되어 있어요.
  • 된장, 청국장: 발효된 콩에는 유익균이 가득합니다.

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먹으면 장내 유익균이 많아지고, 소화도 잘 되고 면역력도 강해질 수 있습니다. 과학자들의 꾸준한 연구로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는 입증되었으며 음식 뿐만이 아니라 캡슐이나 분말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서도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. 그렇다면 유산균이 들어간 음식만 먹으면 장 건강은 보장될까요? 

2. 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

우리 장 속의 미생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유산균 챙겨먹는 것 외 다른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?

 

섬유질이 많은 음식 먹기

  • 채소, 과일, 통곡물 같은 음식은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서 미생물의 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.

발효식품 먹기

  • 김치, 요거트, 된장 같은 발효식품에는 좋은 박테리아가 많기때문에 장내 유익균의 개채수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.

가공식품과 설탕 줄이기

  • 패스트푸드나 너무 단 음식은 유해균을 늘어나게 해서 유익균의 개채수에 위협을 줍니다.

스트레스 관리하기

  • 스트레스가 많으면 정상적인 호르몬 유지 상태가 어려워져서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.

운동하기

  • 운동을 하면 장 건강도 좋아지고, 유익균이 더 잘 자라게 됩니다.

항생제 남용하지 않기

  • 항생제는 몸속의 나쁜 균뿐만 아니라 좋은 균도 없앨 수 있습니다.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 합니다.

생물시간에 배웠지만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포스팅을 했습니다. 우리 몸 속 장내 미생물은 작은 존재지만, 우리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. 건강을 위해서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건 알지만 특히,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 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는 음식을 먹고,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입니다.

장 건강을 위해 유익균을 위한 좋은 음식을 챙겨 먹고,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? 튼튼한 장 건강을 위해서 음식 조절은 물론이거니와 잠시 미뤄둔 운동을 조금씩 하고자 합니다.

튼튼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 다시금 생각해 본 포스팅이 되길 바라면서, 생명과학에 대한 주제를 담은 포스팅을 이어 가겠습니다.